1. 그간 아이들이 많이 자랐고, 틈틈히 내 시간이 생기니 자꾸만 딴생각이 나고 딴짓이 하고 싶어진다. 나도 나만의 것을 이루어가고 싶은 욕심. 뭐 그런 것.
2. 이런 저런, 지속시킬 만한 것은 아니지만 뭐 그야말로 이런 저런 잡다한 생각이 많은 요즘이다. 자꾸만 조금은 쓸쓸하고 외로웠던 예전의 내가 떠오른다. 그때의 내가 뭐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뭐 나름 그 나이에 어울리는 아니 그 나이 아니였음 하지 못했을 많은 일들이 내게도 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대견하다. 다시금 그때의 감수성을 갖고 싶다가도 그러기에 나는 지금 너무 행복하고 가진 것이 많네.

